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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입학 때까지 어떻게 할까?

고시윌 0 6,620 2011-12-09 11:19

보통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이 끝나면 공허함을 느낀다.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온 레이스를 마치자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태 잊고 있었던 자신을 뒤돌아보며 ‘더 열심히 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후회와 아쉬움으로 그 공허함을 채우곤 한다. 하지만 지금 자신 앞에 놓인 결과가 만족할 만한 것이든 그렇지 않은 것이든 힘든 시간을 잘 보내준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스스로의 어깨를 다독거리는 일이 선행되고 나서야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제부터 그 시간을 보람 있게 쓸 수 있는 활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독서와 영화감상 등 문화생활

먼저 지금까지 바쁜 수험생활로 인해 누릴 기회가 적었던 문화생활이 있다. 특히 독서와 영화감상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활동 중 하나인데, 이 시기에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하자면 안철수, 박경철 외 우리 시대 멘토들이 쓴 <내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 있다. 고등학교를 떠나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여러분은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더 많이 맞게 될 것이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곳을 다니면서 예상치도 못한 때에 자신의 삶이 전환되는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멘토라 불리는 이분들은 그런 순간들을 어떻게 만났고 무슨 태도로 그 순간을 대처했는지 미리 알아둔다면 후에 맞닥뜨릴 내 삶의 결정적 순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류시화씨의 인도 여행기 <하늘호수로 떠난 여행>도 여러분이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나온 지 꽤 오래돼 선뜻 손에 잡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내용이므로 수험생활로 삭막해진 마음을 따뜻하게 데우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소설 <내 심장을 쏴라>는 중학교 국어시간에 배웠던 ‘청춘예찬’을 떠올리게 하는데, 세상 앞에 무릎 꿇지 말고 당당한 모습으로 맞서라는 내용이 여러분의 가슴을 울릴 수 있을 것이다. 영화로는 대학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억셉티드>가 있다. 대학을 가는 이유를 단지 ‘주위에서 다들 가니까’라고 여긴다면 꼭 이 영화를 보길 추천한다. 지원한 대학에 모두 떨어진 주인공이 대학에 못 간 몇몇 학생들과 모여 기존의 대학들과는 다른 자신들의 학교를 만들어 버린다는 내용으로 ‘배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계발의 기회로 활용하자

둘째로 자기계발을 위해 뭔가를 배우는 것도 좋다. 만약 자신이 사학과나 역사교육과에 지원했다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과 한자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도 좋고, 평소에 악기나 춤에 관심이 있었다면 학원에 다니는 것도 추천한다. 특히 춤을 배워두면 수험생활로 지쳐 있던 몸에 활기를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의 첫 단추 새내기 배움터에서 장기자랑에 대비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난 뒤 대부분 학생들이 운전면허를 딸 수 있는 만 18살 이상이 되므로 이 시기를 활용하는 것도 유용하다.

출처:한겨레 기사원문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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