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출제 경향 분석
이번 시험의 출제 경향은 아래와 같다.
• 중학교 제7차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하여 교과서를 중심으로 중요하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
• 문제형식은 4지 택 1형
• 학년별 출제비율 -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1학년 50%, 2학년 30%, 3학년 20%
• 예상난이도 - 쉬운 것 40%, 보통인 것 50%, 어려운 것 10%
• 출제 문항 수는 25문제
세부적으로 출제 문항을 분석하면 총 25문제 중 말하기 2문제, 문법 5문제(단어, 품사, 문장성분, 음운의 변동, 사동문),
쓰기 3문제(자료의 활용, 글쓰기의 과정, 설명 방법), 문학 시 3문제(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소설 3문제(현진건,
<운수 좋은 날>), 시나리오 2문제(홍자람, <챔피언>), 수필 2문제(장영희, <괜찮아>), 비문학 5문제(박정훈, <냉장고의 이중
성>, <훈민정음>)이 출제되었다. 작년에 비해 가장 큰 변화를 꼽는다면 말하기, 문법, 쓰기 부분의 비중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 2016년 제2회 시험에 비해 문제의 수도 2문제가 늘었고, 작년에 말하기 1문제, 문법 6문제, 쓰기 1문제 출제된 것에
비해 각 영역별로 고루 출제되었고 상대적으로 문법이 1문제 줄고 말하기와 쓰기의 출제 비중이 높아졌다.
또 문학의 경우 고전시가와 고전소설은 출제되지 않았지만 작년에 나오지 않은 시나리오가 출제되었고, 출제된 작품은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제외하고는 모두 개정된 교과서 1학년 과정에서 출제되어 난이도는 높지 않았다. 비문학은 작
년과 마찬가지로 5문제가 출제되었고, 지문은 2학년 과정에 수록된 내용이었다.
결론적으로 2017년 제1회 시험은 개정된 교과서가 어떤 식으로 반영되어 출제되는지가 거의 확정된 시험으로 앞으로
1, 2학년에 여러 출판사 교과서에 공통적으로 수록된 작품을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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