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올해 연세가 65세 이신데 한글을 잘 모르세요. 그래서 읽는건 어느정도 하시는데 쓰는건 잘 못쓰셔서 사람들 앞에서 글쓰는게 부끄럽다고 안쓰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네친구들이랑 문화센터 같은데 가셨다가도 글 쓰는일이 생기면 창피해서 문화센터도 잘 안나가시려고 해서 속상합니다.
학원을 예전에 다녔었는데 진도 따라가기도 어렵고 빠지는 일이 많아서 한글이 많이 늘지 않으셨다고 하셔서 인터넷강의 알아보니 고시윌이라는 곳이 나오더라구요.
여기는 보통 몇살까지 공부하시나요?
어머니가 공부 하셔도 혼자 잘 하실 수 있을까요?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