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계열, 한국사 변수 고려해야
올해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됐다는 점이 인문계 학생에게는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이다. 서울대는 한국사를 반드시 선택해야 했기 때문에 지난해 수능까지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한국사를 선택했다. 하지만 올해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전환되면서, 이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다른 선택과목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시험 문제가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게 나오고 경쟁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최상위권 수험생은 경제 등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한문 포함)를 사회탐구 과목 중 한 과목으로 대체해 반영하는 대학이 많다. 이 과목에서 높은 백분위를 받으면 경쟁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제2외국어(한문 포함)를 응시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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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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